삼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추석맞이 나눔 실천
- 저소득 가정·독거 어르신 찾아가는 명절 봉사 -
2025-09-25 윤가비 기자
양산시 삼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정영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50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이야기를 나누며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가정에 큰 위로와 힘이 되고자 했다. 또 위원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 생신축하 잔치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영주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