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훈훈한 추석명절 만들기
-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명절 전·튀김세트 후원 -
2025-10-02 윤지영 기자
관내 음식점 석천(양산시 서창동) 대표 김말순은 10월 2일 양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추석명절 전·튀김 20세트를 후원했다.
석천은 2018년 추석에 경남 양산시 드림스타트 10가구에 전·튀김세트와 상품권을 후원한 이래 설 및 추석 명절마다 최대 20가구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말순 대표는“저희가 할 수 있는 미약한 일 중 하나로, 기쁜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명절 음식 장만이 어려운 조손가정이나 다문화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송성미 아동보육과장은“매해 명절마다 손수 음식 장만하여 후원해주어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고마운 마음을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2011년 11월 개소 후 관내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