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 중앙도서관, 옥경숙 작가와의 만남 운영
2025-10-14 윤지영 기자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10월 28일(화) 오후 7시 「오이 꼭다리 쓴맛, 호박잎 된장국」의 저자 옥경숙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 소설집 「오이 꼭다리 쓴맛, 호박잎 된장국」을 펴낸 작가는 ‘이야기가 소설이 되고 소설은 이야기가 된다’며 소설을 쓸 수밖에 없는 내밀한 고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황경민 님의 기타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서정을 느끼며 작가의 이야기와 독자들과 질문의 시간도 가진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양산지부 편집장을 맡고 있는 옥경숙 작가는 2023년 7월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4인 4색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다.
양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혜택으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작가의 저서를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현재 도서관 누리집 혹은 전화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392-59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