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지역사회보장협,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2025-10-20     윤지영 기자
동면

양산시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기연, 민간위원장 송영철)는 지난 18일 동면 금산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동면 면민 한마당 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과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위기 이웃이 발견되면 바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현장방문을 통해 긴급 지원, 맞춤형 급여 등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송영철 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위기 이웃이 있어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다”며 “여러 가지 위기 징후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기연 동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정성가득찬(饌) 나눔사업, ▲계절 보양식 찾아봄데이, ▲어르신 전통문화체험 행복 나들이, ▲훈훈한 연말 행복나눔 파티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