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면민 한마음대회, 화합과 소통으로 성료

- 원동면체육회 주최로 다채로운 행사 자리 마련 -

2025-10-21     윤지영 기자
원동면민
원동면민

2025 원동면민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22개 마을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진사 면민 운동장에서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동면 체육회(회장 심재천)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0세를 맞이한 주민에게 장수상 수여와 행사에 앞서 열린 제2회 원동면민 파크골프대회 시상식이 진행되어 큰 박수가 이어졌다.

기념행사 후에는 주민들과 내빈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와, 마을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면민 모두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나동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만남이 우리 모두의 단합과 희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다가오는 내년 2026년 양산방문의 해에 원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인심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동면민 한마음대회는 면민의 단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도 원동면 체육회 주최 아래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뜻깊게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