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청년회의소, 위기청소년 위한 후원금 기탁

- 2008년부터 매년 후원금 기탁하며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

2019-07-29     도광호 기자

 

양산청년회의소(회장 김동호)는 지난 26일 양산시를 방문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3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청년회의소는 2008년부터 매년 위기 청소년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양산시 청소년 안전망의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호 회장은 “요즘 가정해체, 학업중단 등으로 위험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들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가정과 사회가 함께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위기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지원, 청소년 보호를 위해 양산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하여 위기청소년 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