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한 가을 팸투어
- 에그夜 페스타와 국화축제 즐기고, 양산의 매력 SNS로 쏙~ -
2025-10-27 윤병수 기자
양산시는 여행 콘텐츠 플랫폼 ‘여행에 미치다’와 협업해 국내외 인기 크리에이터 6명을 초청, 10월 26일부터 이틀간 양산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가을 팸투어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계란축제 ‘에그夜 페스타’와 국화축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축제 현장과 관광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팸투어는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여행에 미치다’ 양산시 관광 홍보 마케팅의 일환으로, 총 12건의 SNS 콘텐츠를 통해 “부산·울산 말고 양산 1박2일 풀코스”, “2025 여행 능력 평가 양산 전문가 영역” 등 다양한 주제로 양산의 매력을 국내외 SNS 이용자에게 소개하며 잠재 관광객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참여한 크리에이터 6명(총 팔로워 약 40만 명)은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SNS 콘텐츠를 제작·게시하여, 양산의 축제와 관광지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릴 예정이다. 국내 크리에이터로는 윤스, 식스팟, 렐레, 임쭈가, 해외 크리에이터로는 Beyza Sönmez와 AMY가 함께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에그夜 페스타를 비롯한 가을 축제가 온라인상에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