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합대회 개최

- 양산국화축제에서 소통의 자리 마련 -

2025-10-28     윤지영 기자
삼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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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태, 공공위원장 박순덕)는 지난 26일 황산공원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의미를 되새겨보고 그동안 수고한 위원들을 격려하며 향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양산의 대표 축제인 국화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6만 5천여점의 국화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박종태 민간위원장은“이번 단합대회가 위원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항상 돌봄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를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삼성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