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건강위원회,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개최

2025-10-29     윤지영 기자
중앙동건강위원회

양산시는 지난 28일 중앙동건강위원회가 주최한 주민주도형 행복마을사업 ‘찾아가는 행복보따리’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올바른 양치 법과 치아 관리의 중요성 등을 배우는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마술,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이 진행됐다.

주민주도형 행복마을사업은 양산시 내에 표준화 사망비가 가장 높은 중앙동을 대상으로 2015년~2020년 실시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사후관리 사업이며, 중앙동 건강위원회의 주도하에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하고 있는 건강증진사업이다.

중앙동 건강위원회는 김은준 위원장 외 10명으로 구성돼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매년 행복 보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중앙동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주도형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