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12개소 선정
2025-10-29 이가람 기자
울산 울주군이 올해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12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집단 급식의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선정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울주군 산업체, 병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보관·운송 등을 점검·평가했다.
점검 및 평가 결과, 총 12곳이 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됐으며, 언양어린이집이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집단급식소에 뽑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활성화를 유도해 관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