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동헌페스타 행사 앞두고 국토대청소 실시
- 10월 31일 동헌 빅쇼 시작으로 이틀간 동헌페스타 -
2025-10-30 윤가비 기자
양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영복)는 지난 29일 오전 경남은행 사거리를 비롯한 중앙동 일대를 주민들과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중앙동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간의 동헌페스타 행사를 앞두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 회원과 주민 5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장 인근으로 도로변과 주요 시가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영복 중앙동장은 “우리 중앙동은 언제나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곳으로 이번 축제가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순간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환경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헌페스타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중앙동문화체육회와 북부지구도시재생주민협의회가 개최하는 행사로, 10월 31일 저녁 7시 동헌빅쇼 초대가수 스페이스A와 함께 원도심을 추억으로 공유하며, 11월 1일 동헌가는날에는 지역사회외 방문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며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