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 겨울철 취약계층에 이불 전달
2025-10-30 윤가비 기자
양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나민성, 공공위원장 전영복)는 29일 동절기를 대비해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 추위로 인해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세대에 이불 20채를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민성 위원장은 “우리 이웃분들이 추위에 건강을 해치지 않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복 중앙동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으로 옮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서 모든 주민들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