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노인복지관 연필화반 작품전시회 ‘아름다운 동행’ 오프닝 행사 개최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24일(토),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연필화반 참여자들이 주도하는 전시회 ‘아름다운 동행’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오프닝 행사에서는 지역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를 시작으로, 양산시의회 박인 의원, 웅상노인복지관 이명진 관장의 축사와 연필화반 참여자 소개 등으로 진행되며 풍성하게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연필화반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오색한지로 만든 리본 커팅을 손으로 끊으며 전시회의 성공을 함께 기원하는 시간을 가져,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연필화반을 지도한 김복선 강사는 “작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세대와 교류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시회로, 참여자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여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연필화반 작품전시회 ‘아름다운 동행’은 31일(목)까지 모브아트센터 3층 전시실(웅상대로 1045)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