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양산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계획 최종 점검
- 양산시, 31일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
2025-11-03 윤병수 기자
양산시는 31일 동부양산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보고회를 열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기본 방향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용역 결과보고회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허용복 도의원, 김석규·성용근 시의원, 동부양산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설 규모, 공간 구성, 운영 전략 등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도·시의원들과 주민대표들은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의 설계 및 건립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동부양산청소년문화의집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 보고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