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
2025-11-05 이가람 기자
울주군 삼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제순경, 김한준)가 5일 삼남읍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한 봉화산불고기(대표 김민정), 빈음악학원(원장 김예빈)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이다.
김민정 대표와 김예빈 원장은 “착한가게라는 좋은 기회가 있어 적은 금액이지만 동참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제순경 삼남읍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힘든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용기를 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