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권익위와 함께「달리는 국민신문고」열어 시민고충해결
- 도시수자원·교통도로·주택건축 등 분야별 상담, 27건의 시민고충 해소에 기여 -
2025-11-13 윤병수 기자
양산시는 11월 12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산비즈니스센터 1층 전시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과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협업기관 상담관을 포함해 17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양산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하여 상담 및 조사를 실시했다.
도시수자원, 행정문화교육, 교통도로, 주택건축 등의 분야에 대해서 총 27건의 고충민원을 접수하여 심도 있게 민원내용을 검토하여 상담 안내함으로써 시민들의 고충 해소에 기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평소 생활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 상담관들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말하며,“추후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고충민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