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 무더위 취약계층 돌봄 강화

-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찾아가는 현장복지 -

2019-08-02     윤병수 기자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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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복지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면장이 직접 찾아가는 복지 방문은 7월 26일부터 8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관내 독거노인, 독거 장애인중 폭염취약계층 15가구를 선정,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나기 위하여 후원물품(손선풍기, 여름모자, 서큘레이터)전달과 더불어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응급조치 등에 대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김상근 동면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일상생활이 더욱 힘드신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이장,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면장 방문 대상자를 제외한 동면의 취약계층 200여 세대는 동면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하여 8월말까지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