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인공지능고와 AI 인재 양성 협약 체결
- 지역사회 AI 인재 발굴·육성 및 디지털 기반 도시발전 협력 본격화 -
양산시는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와 ‘인공지능 분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인재 양성 및 디지털 기반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및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자원 공유와 정보를 교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산시는 학생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창의성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시정 현안을 해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또 청년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양산시는 인공지능을 통한 스마트시티 혁신과 청년 인재의 지속 가능한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 양성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인공지능 및 디지털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들이 양산시를 중심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시는 학생들에게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AI 학습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 및 창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시티 혁신을 위한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양산시가 미래 디지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양산에서 배우고 성장해, 다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