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일찻집 모금액 취약계층 기부
2025-11-19 이가람 기자
울주군 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호, 김수복)가 지난 18일 사랑의 열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모금액 212만원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봉계한우불고기축제 기간에 취약계층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커피와 차를 판매하고,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지를 배포했다.
김수복 위원장은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작은 나눔을 함께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