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면, 취약계층에 LED등·화장실 안전바 설치 지원

2025-11-24     윤가비 기자
원동면,
원동면

양산시 원동면(면장 손호영)은 지난 21일 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정현)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LED전등 교체 및 화장실 안전바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조명으로 생활 불편을 겪거나 낙상 위험이 높은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화장실 안전바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LED등 교체로 실내 밝기 개선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안전바 설치는 고령자·거동 불편 세대의 낙상 에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지만 꼭 필요한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호영 원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