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 혹서기 취약계층 돌봄 강화

-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오는 8월 말까지 혼자 사는 7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돌봄 강화 추진 -

2019-08-05     강진욱 기자
양산시

 

양산시 하북면(면장 백종진)은 혹서기를 맞아 면장이 직접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하여 선풍기 및 여름나기 키트(써큐레이터, 여름모자) 등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이 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하북면은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오는 8월 말까지 혼자 사는 7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돌봄 강화를 추진한다. 또 하북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 혹서기에 무더움과 외로움에 취약계층이 방치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백종진 하북면장은 “혹서기에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및 이장들과 적극 협조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따뜻한 복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