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양산시 도시 및 농촌재생 성과공유회 개최

- 주민 및 관계자 200여명 참여해 성과 공유 및 격려의 시간 가져 -

2025-12-01     윤병수 기자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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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달 28일 도시재생 및 농촌재생 사업 참여 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산시 도시 및 농촌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가 주관한 행사로, 주민과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함께 걸어온 한 해를 뒤돌아보고, 각 지구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람은 가깝게, 변화는 뜨겁게’라는 비전 발표를 통해 다가오는 2026년 도시 및 농촌재생사업의 변화에 대한 의지를 약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시 및 농촌재생사업 주요성과 발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지구별 성과물 전시, 주민동아리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도시 및 농촌재생 유공자 시장 표창을 통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추진 및 공동이용시설 사후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도시·농촌재생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눈부신 성과가 나고 있다”며 “2026년에도 도시와 농촌 모두 살기 좋은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