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새마을부녀회, 손수 담근 파김치 기탁
2025-12-01 윤지영 기자
양산시 소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세란)는 관내 돌봄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회원들이 손수 담근 파김치 70박스를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재)에 기탁했다.
기탁한 파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주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김치 430여 박스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세란 소주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순재 소주동장은 “지역의 돌봄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소주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