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방문상담
-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
2019-08-05 윤지영 기자
양산시 평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지수)는 연일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냉방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평산동 맞춤형복지팀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8월 한 달간 무더운 여름에 더욱 취약한 고령․독거․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에 대한 50여 가구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안전점검은 물론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법과 폭염 지속 시 무더위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토록 적극 홍보하였다.
홀로 살고 있는 한 어르신은 “날이 너무 더운데다 몸도 좋지 않아 외출도 어려운 실정인데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꼭 필요한 선풍기를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윤지수 평산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