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중학교, 언양읍 취약계층 라면·생필품 기부

2025-12-08     이가람 기자
신언중학교, 언양읍

신언중학교(교장 조외순)가 8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5박스와 생필품 8박스를 전달했다.

조외순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