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폭염 맞아 취약계층 돌봄 강화

-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안부확인 및 찾아가는 현장복지 -

2019-08-06     윤지영 기자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360여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복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무더위로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직접 찾아가는 방문복지는 8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가정을 찾아가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8월 6일 관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한 조만조 양주동장은“관내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