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통사랑, 평산동에 무료연주회 기부금 기탁

양산시 평산동 주민자치센터 내에서 강좌를 실시하고 있는 웅상통사랑(통기타모임)에서 기부금 573,910원을 기탁했다.

웅상통사랑은 무료연주를 하고 관객들이 기부한 금액을 모금통에 모아 행정복지센터내에서 개봉하고 모금된 현금 전액을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진)에 전달했다.

웅상통사랑 배도현 회장은 “추운 겨울철 마음마저 추운 이웃에게 적은 금액이지만 기탁을 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무료연주로 기부받은 금액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상진 평산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웅상통사랑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돌봄이웃에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하여 2026년 저소득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