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택지 불법주정차·쓰레기 문제, 대책마련 나섰다

- 동면, 민원 해결 위한 현장협의 결과 보고 -

2026-02-05     윤지영 기자
양산시청ⓒ양산타임스

양산시 동면 사송택지 내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기 위해 4개의 부서가 함께 나섰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캠핑카와 화물차의 장기 주정차,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해 오는 5월 중 CCTV 설치와 집중단속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양산시 동면 사송택지(사송리 1194 일원)에서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와 쓰레기 투기로 인해 거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개선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여러 부서들이 총력을 다했다.

지난 3일 사송택지 현장에서 진행된 현장협의에는 총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에는 동면장과 총무팀, 환경미화원 등 동면 관계자들과 자원순환과, 차량등록사업소, 교통정책과의 담당자들이 포함됐다. 이들은 협의를 통해 주민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

협의결과에 따라 각 부서는 다음과 같은 맞춤형 조치 계획을 수립했다. 동면은 환경미화 기간제근로자 3명을 채용하여 배치하고, 향후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환경 관리를 강화한다. 자원순환과는 5월 중 불법투기 단속 CCTV 3대를 추가 설치하고, 관련 예산도 재배정해 효율적인 단속을 노린다.

엔젤간호학원ⓒ양산타임스

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들이 쓰레기 불법 투기를 자제할 것을 당부한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무단방치 차량과 캠핑카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조하고, 계고와 견인 등의 조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교통정책과는 화물차의 밤샘 주차를 집중 단속하며, 2월 한 달 동안은 동면 지역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타 지역은 제외하고 특별히 관리할 계획이다.

각 부서는 조치계획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민원 해소 여부에 따라 추가 보완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도 강화될 방침이다.

한기연 동면장은 “이번 협의와 조치는 사송택지 주민들의 편안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