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

- 직원·시민 참여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나눔 실천 -

2026-02-10     윤병수 기자
온실가스
2.
사회공헌활동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관)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현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양산공공폐수처리시설 내에 폐전자제품 수집·보관소를 설치하고,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불용 전자제품을 수거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2025년 2월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문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기존의 단순 폐기 방식에서 벗어난 안전하고 투명한 자원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이후 경상남도와 연계한 ‘제로웨이스트 폐전자제품 집중수거 기간’ 운영과 공단 자체 참여형 캠페인 ‘E-바통패스 폐·폐·모’로 사업을 확대했다.

그 결과 세탁기, 디스플레이, 통신사무기기 등 총 112종 491점, 5,953kg의 폐전자제품을 수거했으며, 온실가스 20,127kgCO₂-eq 감축과 5,854kg의 순환자원 생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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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원순환 과정에서 발생한 사회공헌 환산액 35만 원 상당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실현했다. 아울러 폐전자제품 처리 전 과정을 무상·전문 수거 방식으로 전환해 비정형 폐기 문제도 해소했다.

박성관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직원과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자원순환형 ESG 실천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한국환경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순환경제 기반의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