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사 만일 나눔회, 울주군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전달

2026-02-23     이가람 기자
신불사

울주군 삼남읍에 소재한 신불사(주지 혜성스님) 만일 나눔회가 지난 22일 울주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3천960만원을 전달했다.

신불사는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 허령 삼남발전협의회장, 신불사 혜성 주지스님과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불사 만일 나눔회는 신불사 자비회, 보현회, 정토회, 관음회 등 신도들이 참여한 4개 봉사단으로 2004년 4월 구성됐다. 이후 2005년부터 올해까지 조손, 한부모, 불우아동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 551명에게 장학금 총 6억5천49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울주군 지역 중증장애인시설인 혜진원, 동향원(생필품 71박스),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목욕, 빨래, 청소 봉사 등 총 1만3천353시간(주지 혜성스님 432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쌀 1만3천460㎏(4천370만원 상당)을 울주푸드뱅크에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순걸 군수는 “20년 넘게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봉사와 선행을 펼쳐주신 신불사와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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