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환경정화활동

- 양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마을주민 등 50여명 참여 -

2019-09-02     윤가비 기자
밀양댐
밀양댐

 

양산시는 행락철을 마무리하며 원동면 단장천 일원 하천 주변에 버려진 의자, 스치로폼, 폐비닐 등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양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밀양권지사,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락철 피서객들이 버려놓은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해 양산시민의 식수원인 밀양댐 상류지역의 수질보전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

오정곤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각종 쓰레기를 제거함으로써 상수원의 오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질 개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