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라면 200박스 기탁

-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전달 -

2019-09-03     윤지영 기자
덕계동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0박스(250만원 상당)를 덕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덕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서예 등 문화 예술 프로그램과 헬스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으로 매년 후원물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추석을 맞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라면은 복지사각지대 가구,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거노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가구 등 소외 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장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소외된 분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