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동 정종사, 백미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 추석맞이 이웃사랑 쌀 20kg 70포 전달 -

2019-09-03     윤지영 기자
평산동

 

양산시 평산동에 소재하고 있는 정종사(주지 여해스님)는 지난달 30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70포를 평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했다.

주지 여해스님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쌀을 기탁 하게 되었으며,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산동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