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밥상, 어려운 이웃 위해 추석맞이 백미 전달

- 백미 10kg 70포 기탁 -

2019-09-11     윤지영 기자
청량읍

 

10일 청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효정밥상(대표 김부숙) 추석맞이 백미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는 이왕운 청량읍장과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상준)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10kg 백미 70포(21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부숙 효정밥상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 백미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효정밥상은 간장게장 및 생선 정식을 파는 업소로 제1회 전국착한가격업소대상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 100포, 2017년 156포, 2018년 200포의 백미를 기부하고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된 백미는 청량읍 관내 저소득계층 7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