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성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지난 25일에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 -

2019-09-26     윤가비 기자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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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학)는 지난 25일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과 명예와 자긍심 고취하고자 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지자체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김영학 삼성동장은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으며, 그 국가유공자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성동은 국가보훈처로부터 배부받은 명패를 6.25참전유공자 등 49명에 대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전달 및 부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