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울주군 경로잔치 감사선물 지원

- 지난 8일 1,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 -

2019-10-10     이가람 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제23회 서생면 경로위안잔치가 8일 서생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변창애)에서 울주군 12개 전 읍·면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하는 어르신을 위해 감사 선물로 2억 2천 8백만 원 상당의 햄·식용유 선물 세트 1만 1,400개를 전달했다.

한편, 행사를 방문한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8년 동안 농촌지역 경로잔치 기념물품 지원으로 재단의 설립 취지인 이웃사랑 및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념물품이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드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 12월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자원봉사활동 연계 소외계층 필요물품 지원, 푸드마켓 생필품 지원, 장애인 및 소외계층 나들이 지원, 소외 아동 어린이날 및 성탄절 선물 지원, 울주군 미등록 경로당 운영비 지원 사업 등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