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범죄예방 CCTV 확대 설치로 안전도시 조성
- 도비 108백만원 지원과 시비 252백만원 추가 투입해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 17개소 확대 설치 -
2019-10-28 윤지영 기자
양산시는 안전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민 안전과 각종 범죄 사전 예방을 위해 범죄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사업비는 경남도 범죄 예방환경 도시조성사업 일환으로 도비 108백만(30%)을 지원받아 시비252백만(70%)을 추가 투입해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17개소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능형 CCTV를 설치함으로써 관제요원의 모니터링 한계를 보완 할 수 있다.
현재 양산시는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방범용 CCTV는 총 759개소 2,487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실시간 관제를 통한 사고대응 건수는 연간 900건이며, 경찰 수사자료로 연간 1,070건을 제공하는 등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예방 및 해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범죄 예방 및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