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을안부 여행
- 저소득층 대상자분들과 장생포 고래문화 특구 일원으로 여행 떠나 -
2019-10-30 이가람 기자
울주군 청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상준, 공동위원장 이왕운 청량읍장)는 29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으로 「심(心)청(마음으로 다가가는 청량복지) 떠나자 가을안부 여행」을 떠났다.
문상준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계층 대상자분들을 모시고 이번 정서안정 도모 여행을 가게 되어 기쁘다. 장생포 고래특구 일원을 구경하고 고래바다유람선을 승선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왕운 공동위원장은 “이번 여행에는 날씨가 쌀쌀하고 외출복이 많이 없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심(心)청 행복지킴 바람막이 자켓 지원’사업을 연계해 대상자들에게 외투를 한 벌 선물할 것이다. 제공된 자켓이 조금이나마 육체와 정신의 추위를 막고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길 바라본다.”고 말했다.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봄 「떠나자!! 설레나 봄 여행」에 이어 가을여행을 다시 기획하게 되었으며 이에 더해 지난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심(心)청 저소득 Full케어 서비스 중 행복지킴 바람막이 자켓 지원’사업을 추가해 저소득계층에게 경제적·정서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