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 소재 ‘대장금’ 지역 어르신 식사 대접

2019-11-25     윤가비 기자
하북면

양산시 하북면에 소재하고 있는 식당 대장금(대표자 김순연)은 25일 관내 어르신 250여명을 식당으로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대장금 대표 김순연 씨는 11년째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착한나눔가게’로 매주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연 대표는 “추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제 마음이 더 행복해짐을 느끼고,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