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북면 ‘행복나눔 가게 15·16호점’ 협약

- 겨울철 저소득층 위해 후원자들 마음 열어 -

2019-11-27     윤지영 기자
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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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대표 서덕수, 류재호)는 지난 25일 지아네식당(대표 한예서미)과 ㈜사스코(대표 정송효)와 행복나눔 가게 협약식을 가졌다.

행복나눔 가게 15호점 지아네식당(대표 한예서미)은 적십자 희망풍차에도 동참하는 가게로, 동절기 협의체 지역자원 발굴 캠페인을 통해 상북면 행복나눔 가게에도 동참하게 됐다.

행복나눔 가게 16호점 ㈜사스코(대표 정송효)는 선박자동화스시템 수리, 부품제조 등의 중소기업으로 2016년 1월 설립해 웅상에서 공장을 운영하다가 올해 8월 석계산단에 새로운 동지를 틀었으며, “어려운 계층 후원에 관심을 가져 지역사회에 후원의 손길을 내밀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덕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을 위해 마음을 열어주신 후원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