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충망 및 창틀 교체비 지원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상준, 공동위원장 이왕운 청량읍장)는 29일 ‘심(心)청(마음으로 다가가는 청량복지) 뚝딱뚝딱 우리 집 방충망 및 창틀 교체비 지원사업’을 위해 기초수급자가정을 방문했다.

박◯◯ 자매는 부모가 어릴 적 두 아이를 조부모에게 맡기고 자취를 감춘 가정위탁 가정이다. 1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할머니기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수십 년 전에 지어진 집에서 살고 있다. 여름에는 방이 덥지만 벌레가 많아 문을 열지 못한다. 반대로 겨울에는 창틀이 오래되고 우풍이 심해 문을 완전히 막은 상태에서 살고 있다.

이왕은 청량읍장은 “박◯◯ 자매 가정과 같이 관내 노후 된 가정에 방충망 및 창틀의 수선이 필요한 집이 많다. 이번 사업을 통해 30가구를 지원함으로써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량읍지역사회협의체는 심(心)청사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