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 ‘연말연시 돌봄이웃’위문

- 25세대 방문해 안부확인하며 위문품 전달 -

2019-12-12     윤유지 기자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학, 이종여)는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맞아 돌봄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과 함께 위문품으로 세대당 겨울이불 한 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과 보살핌으로 모두가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족 등 25세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연말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영학 공동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경기도 어려워지지만 우리 주위를 돌아보며 돌봄이웃들을 한번 더 살피는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한다”며 “점점 이웃과 나누는 마음이 작아지는 요즈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함으로써 내가 가진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나눔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