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면, ‘착한나눔 후원자’와의 간담회 개최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행복한 동면 위해 민관 머리 맞대 -

2019-12-18     윤지영 기자
양산시

양산시 동면(면장 김상근)은 지난 17일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묵묵히 뒤에서 돌봄 이웃들에게 희망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착한나눔(가게·기업·병원·가정) 후원자 30명을 초청해 서로 간 유대를 강화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동면 착한 나눔 후원은 그동안 적립된 후원금을 독거노인이나 거동불편 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해주거나, 복지사각지대 세대 자녀에게 학원비 지원하는 등의 동면 착한나눔 사업비로 사용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지고 있다.

김상근 동면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동면 지역 내 돌봄 이웃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는 착한 나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서로 도와주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