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장학재단 고교생 명문대 투어 진행
- 지역출신 명문대 선배들과 멘토의 시간 갖기도 -
2020-01-08 윤지영 기자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임재춘)은 지난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11개 고교에서 선발된 고교생 1~2학년 66명을 대상으로 명문대 투어를 진행하고 양산시 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지역출신 멘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투어는 수도권에 위치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학을 탐방하고 대학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 선배 멘토들의 안내로 대학캠퍼스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학과를 소개받고, 대학문화를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 있을 자신의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임재춘 이사장은 “명문대 투어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2020년도에는 인원 등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