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신종 코로나’ 대응에 행정력 집중

-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2020-02-10     윤병수 기자
양산시
양산시

양산시는 1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한 전 관리자 공무원, 양산경찰서 및 양산소방서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보고, 부서 간 협조사항 및 토의 등을 진행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인 김일권 시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시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중국과 관련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방안, 지역상권 활성화 동참, 아울러 양산경찰서에서는 감시대상자 연락두절시 소재파악에 적극 협조를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