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택 부산대 석좌교수, 평전 '새벽벌의 의로운 샘' 발간
지역 인사로 구성된 ‘서의택 평전 발간추진위원회’서 추진
2018-11-20 이채 선임기자
도시계획 분야의 거봉인 의천(義泉) 서의택(82) 부산대 석좌교수의 삶과 업적을 다룬 '새벽벌의 의로운 샘(義泉)- 서의택 평전'(부산대 출판부)이 지역 인사들로 구성된 ‘서의택 평전 발간추진위원회’의 노력으로 19일 출간됐다.
이날 오후 '서의택 평전 봉정식 겸 출판기념회'가 열린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 호텔 2층 볼룸에는 150여 명의 지역 인사들이 자리해 ‘아름다운 헌정’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 축하했다.
전 국제신문 대기자인 박창희 ‘스토리랩 수작’ 대표가 집필한 ‘서의택 평전’은 50여 년간 국가와 지역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해 온 서의택 석좌교수의 삶을 280쪽 분량으로 조명했다.
평전에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과 부산대 및 파리 제8대학 재학시절,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등 정부 위원회 활동, 가덕 신공항과 거가대교 등 지역 현안 참여와 다양한 시민운동 등 서 석좌교수의 폭넓은 활약상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