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인형으로 포근한 사랑 나눠요”
- 연꽃나비, 정품 봉제인형 소주동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 -
2020-02-21 윤지영 기자
양산시 소주동 소재 ‘연꽃나비(권영대 대표, 천연염색업)’는 지난 20일 봉제인형 50여개(50만원 상당)를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해달라며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봉제인형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명캐릭터로 정품 제작된 것들로써, 개인사정으로 판매가 되지 못한 제품들이다. 연꽃나비에서는 싼 가격에 업자들에게 파는 것보다 의미 있게 쓰는 것이 더 가치 있을 것이란 판단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현주 소주동장은 “가정방문이나 내방하는 저소득층 다자녀가구 및 한부모가정 등의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