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산 쌀소득보전직불제 변동직불금 지급
- 울주군 4,760농가, 2,271㏊, 8억여 원 -
2020-02-26 이가람 기자
울주군은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가 확정됨에 따라 4,760농가(벼 재배농가)에 대해 쌀 변동직불금 8억 3,4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쌀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평균 쌀값이 목표가격보다 낮을 때 지급되는 것으로, 국회에서 통과된 2019년산 쌀 목표가격(214,000원)보다 19년산 수확기 평균 쌀값이 낮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결정된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80kg당 5,480원이며, 벼를 재배한 4,760농가에 ㏊당 36만 7,160원씩 총 8억 3,400만 원을 26일 농가별 통장계좌로 입금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