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가득찬 나눔사업 및 경로당 방역 봉사

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이미란, 민간위원장 김영욱)는 지난 24일 ‘정성가득찬 나눔사업’ 밑반찬배달서비스와 26일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코로나19 감염증’대비 소독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밑반찬배달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불편 등으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 대하여 매월 반찬을 배달 해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는데 이날은 밑반찬과 양산지역 로타리클럽에서 기탁한 된장·간장세트도 함께 전달하고 코로나 19 예방수칙도 알려드리는 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또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욱 위원장은 26일 양주동 관내 12개 경로당에 대하여 무료방역을 실시했다. 김 위원장은 “평소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어떤 도움을 드리면 좋을까 늘 고심하던 중 현재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을 해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방역봉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미란 양주동장은 “지역사회의 정성어린 나눔과 봉사가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 큰 힘이 된다”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 주시는 양주동지역사회봉사협의체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려울수록 힘을 모으면 어떠한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