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야간 여권민원실, 잠정 중단

민원인 안전 위해 3월 말까지 야간 여권민원실 대상

2020-03-11     이가람 기자

울주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간 민원실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있던 ‘야간 여권민원실’이 오는 13일부터 3월 한 달간 운영이 중단된다.

군은 야간민원실 잠정 중단에 따른 민원인 혼란을 막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창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인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3월 한 달간 여권 야간민원실을 잠정 중단한다. 코로나19가 안정되면 바로 업무가 재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